(주)비손테크

작지만 강한 수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비손테크(대표 정연실)는 플라즈마 발생 전원장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비손테크는 미국 리차드슨社가 독점해 온 30kW이상급 마이크로웨이브 시스템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이제는 미국의 선진기업들이 아직 내놓지 못한 대용량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75kW급 대용량 마이크로웨이브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며 다시한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제품을 이용한 산업용 건조기는 음식물이나 필름, 건자재 등을 건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 환경 분야에서는 마이크로파를 이용한 고효율 열풍장치로 만들어 반도체 제조공정에 쓰이는 불산을 비롯한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리액터 장치로 공급할 계획이다. 비손테크는 더 나아가 마이크로웨이브 온수기와 건조기 등 대중성 있는 소형제품도 개발하여 틈새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정연실 대표는 “비손테크는 RF기술과 마이크로웨이브 관련 원천기술 특허를 다수 보유해 이를 응용분야가 많다”며 “비손테크만의 신뢰할 수 있는 기술력으로 장치만 파는 게 아니라 응용분야 개발로 시스템 전반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연실 대표는 인도, 중국, 몽골 등 군소발전소 건설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연실 대표는“ 세계수준의 제품을 국산화 시키며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만든 준비의 과정이었다. 지난해 매출 11억에 이어 올해 매출 50억을 예상하며 이제부터가 결실의 시즌이 될 것”이라며“ 수년내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술개발과 해외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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