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공군 대구 제11전투비행단이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비행단 활주로 및 주기장에서 ‘제35회 공군참모총장배 Space Challenge 2013 대구ㆍ경북(남부)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공군이 항공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항공 저변인구 확대를 위한 것으로 지난 197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예선대회는 자유비행(고무동력기/글라이더) 부문과 물로켓 부문으로 나뉘어 초등 1부(1~4학년), 초등 2부(5~6학년), 중등부, 고등부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각 부문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다음달 25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 ‘F-15K 전투기 기동시범, 공군 군악ㆍ의장 시범, F-15K 전투기ㆍ무장 전시, 장갑차 전시 및 탑승, 마술 공연, 조종사 체험, 유로 번지점프, 기상캐스터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활주로를 개방해 약재와 차(茶) 재료로 주로 쓰이는 민들레를 주민들이 직접 채집할 수 있는 ‘민들레 채집행사’를 마련한다.

이어 ‘북한군 무기전시 및 나라사랑 체험 코너’도 마련해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제공한다.

그 외 대구 전통시장 먹거리와 떡만들기 체험, 다문화 가정과 장애아동을 초청 등도 마련된다.

한편 당일 대회장인 공군 대구기지는 일반인에게 개방돼 누구나 자유롭게 출입 및 관람할 수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