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출산과 육아로 휴직하는 직원들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인력뱅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체인력뱅크제는 행정보조인력 응시자중 미채용자를 확보한 후 결원발생시 업무성격, 자격요건 등을 고려해 적임자를 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국가적인 출산장려 정책으로 공무원의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3년까지 연장되고, 휴직가능 자녀 연령도 만 6세에서 만 8세 이하로 확대됐다. 하지만 휴직에 따른 업무공백 발생 시 기존 직원들이 남은 업무를 떠맡아야 했기에 대직자와 휴직자 모두의 심적 부담이 컸다.
따라서 이번 송파구의 대체인력뱅크제 도입으로 구청 여성 공무원들은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됐다. 송파구는 청년실업자ㆍ저소득층ㆍ경력단절 30~40대 가정주부 등 다양한 이력의 인력풀을 확보중이며, 현재 대체인력뱅크 구성원 중 8명을 부서 및 동주민센터에 배치했다. 한편, 구는 법정 근무시간의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직원 스스로 자신의 출퇴근 시간을 결정하는 시차출퇴근제, 요일별로 근무시간을 선택하는 근무시간선택제,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제도도 확대 운영하여 구청 내 워킹맘들의 고충을 더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노인복지시설 종사자 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개관을 앞두고 있는 시니어복합문화센터, 송파실벗뜨락(송파구 백제고분로 42길 5)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노인복지시설에서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노인돌보미 등 총 127명이 참여했다. 전국 최초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만을 위해 마련된 이번 힐링캠프는 웃음치료, 체험프로그램, 미용치료, 운동치료, 힐링뮤직, 명상치료, 힐링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송파구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은 경로당을 포함해 총 280여개. 이중 법인시설은 4개로, 여기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는 약 300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