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석규가 영화 ‘파파로티’(감독 윤종찬) 흥행 공약으로 ‘677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한석규는 2월 18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열린 ‘파파로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파파로티’가 내가 출연했던 ‘베를린’과 ‘7번방의 선물’이 기록한 성적의 절반씩 더하기만 한다면 ‘677 프로젝트’를 찍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예상 성적에 대한 물음에 “‘베를린’과 ‘7번방의 선물’을 다 봤는데 잘 모르겠다. 한국 관객들이 우리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랑 달수가 한 영화의 관객들을 반 씩 가져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 정도 되면 ‘677 프로젝트’라도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찬 감독과 오달수, 강소라는 이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한석규는 극중 예고 음악 선생인 상진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그는 무늬만 학생인 건달 장호(이제훈 분)를 못마땅해 하지만, 그를 가르쳐 콩쿠르에서 입상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끝으로 그는 “관객들이 ‘파파로티’를 보고나서 여운이 남아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찾을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파파로티’는 한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분)과 건달이지만 성악가가 되고픈 꿈만은 잊은 적 없는 무늬만 학생 장호(이제훈 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는 3월 14일 개봉 예정.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