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창조경제로 일자리를 늘리는 게 새 정부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개최한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 참석해 “고용률 70%를 달성하려면 무엇보다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 창조경제와 연관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창조형 서비스 산업, 융복합 제조업 등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며 “이제 수출 방식이 조금씩 바뀌게 된다. 중진국 이하에 지식산업을 전파하는 데에 한국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등 후진국에 영농기술을 전파하거나 새마을운동 수출 등을 언급하며 월드뱅크 등과 힘을 합쳐 노력하면 한국이 엄청난 자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비롯해 그는 창조경제의 핵심 축으로 창조형 서비스산업, 제조업 융복합화, 생활형 복지산업 등을 꼽았다.

또 그는 “부동산 시장 거품이 심각하다. 가계부채가 누적돼 해외 상황이 악화되면 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새 정부는 이런 위기에 대응하는 노력이 급하게 요청된다”고 밝혔다.

그밖에 국내 일자리 문제와 관련, “일자리 차별을 없내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등 같은 일을 하면서 다른 대우를 받는 문제를 해결하겠다. 급한대로 비정규직과 특수고용직부터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부터 먼저 변화할 때 이런 사회적인 변화들도 가져올 수 있다”며 “정치쇄신특위를 가동해 국회쇄신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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