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기자] 중소기업의 연구인력 애로 및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대학내에 기업 연구소를 집적해 중기 인력난 및 기술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
중기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13년도 산학융합 연구마을 운영계획’을 19일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100억원을 투입해 5개 연구마을을 운영해 성과를 시현한 후, 오는 2014년부터는 200억원이상 투입예산을 확대해 연구마을을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먼저 올해 연구마을 선정은 중소기업 부설연구소 20개 입주가 가능한 유휴 공간을 확보한 산학인프라 우수대학을 5개 광역권(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에 1개씩 선정한다. 창업보육센터(BI) 중 최근 운영실적이 좋은 않은 경우(C, D 등급평가)에는 연구특화 BI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구마을 입주기업은 1년차에 대학과 핵심 기술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받으며(1억원 한도)하고, 2년차에는 개발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구조(1억원 한도)로 운영한다. 특히 사업화 단계에서는 금형개발, 생산ㆍ공정개발 등과 브랜드ㆍ디자인 개발 등 경영, 인문분야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기청은 올해 신규사업인 연구마을 운영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연구마을 조성ㆍ지원을 확대하고, 대학내 빈 강의동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입주공간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공고문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