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공격적인 경북지역 중소기업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올해 342억원 규모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각종 자금, 창업, 인력, 수출ㆍ판로 개척, 지식서비스 등 맞춤식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들이 5조5000억원 투자유치와 6만9000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 바 있다.

올해는 ‘맞춤형 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경영의욕 고취를 위한 중소기업지원체계 강화, 수출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지원 확대’, ‘기술․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 ‘양보와 배려의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 ‘해외시장 개척으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투자유치 총력 체계 구축 및 맞춤형 유치활동 전개’를 시책 추진방향으로 설정했다.

도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금 융자지원을 지난해 보다 359억원이 늘어난 총 8643억원으로 잡았다. 중소기업운전융자금으로 7163억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12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으로 30억원, 소상공인 육성자금으로 250억원 등을 각각 지원한다.

이범용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엔화 대비 원화 환율 상승에 따른 기업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신규사업 시책설명 순회 교육 등을 통해 홍보와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도부터 추진해 온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비즈브릿지 사업은, 기업(Business)과 가교(Bridge)의 합성어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ㆍ학ㆍ관이 연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업 맞춤형 기능인력’ 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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