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종근당이 올해 제네릭(복제약) 신규 출시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틀재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근당은 7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45%(200원) 오른 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4.24% 상승한데 이어 이틀째 오름세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날 종근당에 대해 대형 복제약 출시에 따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정보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와 위점막 보호제 ‘스티렌’, 고혈압 치료제 ‘올메텍’ 등 블록버스터 제품의복제약을 출시한다”며 “이에 따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 임상시험 진입 프로젝트 증가로 연구·개발(R&D) 비용이 약 100억원 추가 집행되고 도입 상품의 꾸준한 증가로 원가율은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종근당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5114억원, 영업이익은 13.9% 상승한 6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매출액 1120억원, 영업이익 142억5000만원으로 컨센서스 부합하는 무난한 성장 기록했다”며 “올해 개량 신약과 복제약 신제품 출시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목표주가 5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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