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개그맨 유상무가 양심매점을 열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최근 유상무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M센터 내 개그맨 연습실에 직원 없는 ‘양심매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출연 개그맨을 비롯해 작가와 PD 등 제작스태프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매점이다.
이곳에서는 물건을 구입한 손님이 상품을 구입한 만큼 저금통에 직접 돈을 넣는 셀프서비스로 운영된다.
유상무의 양심매점은 언뜻 적자가 날까 염려되지만, 막상 벌어들인 수익을 보면 판매금액보다 실제 매출이 높다고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유상무가 돕는 불우한 환경의 친구들이 있는데 그들의 일상에 어떤 도움이 되고, 어떻게 사용될 금액인지 상세히 적혀있다”며 “그 취지에 동감한 프로그램 식구들이 실제로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유상무는 양심매점에 “대한민국 웃음을 책임지기 위해 밤 늦도록 회의하는 ‘코미디 빅리그’ 식구들! 마음껏 드시고 계산은 각자 형편에 맞게 해주십시오. 수익금 모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라는 안내문을 달았다.
유상무는 그 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달리 평소 선행에 앞장서 선후배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됐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유상무는 자신이 운영하는 한 실용음악학원에서도 차상위계층 아이들을 상대로 무료 교습을 해주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유상무 양심매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상무 양심매점 판매 수익이 높다니 훈훈하네” “유상무 양심매점 말고 PC방은 잘 되나” “유상무 양심매점, 기부매점 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장동민과 함께 ‘옹달’ 팀으로 코너 ‘장틀러’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주 설 특집 방송에서 오랜만에 유세윤과 뭉쳐 ‘분장개그’로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