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 된 갓난아기를 버린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광주의 한 대형마트에 출생 만 하루가 지난 갓난아기를 유기한 혐의(영아유기)로 A(41)씨를 붙잡았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6시 2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대형마트 유아휴게실에 태어난 지 만 하루가 된 여아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광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퇴원한 지난 1일 바로 아이를 대형마트에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 답변을 하지 않고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버린 여아는 현재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있다.
경찰은 광주에서 자신의 아이를 유기한 후 시외버스를 타고 나주로 이동해 친정집으로 향하는 A씨를 CCTV와 탐문수사를 통해 붙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