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5일만에 상승으로 돌아서며 장을 마쳤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6.25포인트(0.84%) 상승한 1955. 96을 기록했다.

특히 기관이 239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93억원, 531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1312억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2034억원 순매수를 나타내 전체 721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보면 광고(6.82%)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자동차(4.15%), 건강관리및서비스(3.70%), 건설(2.91%) 등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28일 상승세를 탔던 창업투자가 조정을 받으면서 3.60%로 가장 크게 하락했고, 생명보험(2.64%), 전기유틸리티(2.33%)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가 3만7000원(2.70%)이 오른 104만9000원으로 하루만에 140만원대를 회복했다.

현대차(4.03%), 현대모비스(3.22%), 기아차(5.10%)의 상승폭이 컸으며, LG화학(1.29%), 현대중공업(1.16%), SK이노베이션(0.29%) 등이 소폭 올랐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 대미 1.15포인트(0.23%) 오른 505.3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4억원, 144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시장을 이끌었다. 기관은 216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 운송, 제약, 소프트웨어가 1% 이상 상승한 반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다음 등은 올랐으나, CJ오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 동서, GS홈쇼핑, 포스코 ICT 등은 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1원 떨어진 1082.5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