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아름이 “다음 작품에서는 악역에 도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홍아름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시티 라벤더룸에서 진행된 KBS1 TV소설 ‘삼생이’(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역시 전작과 비슷한 오뚝이 같은 캐릭터를 맡았지만, 이미지의 정형화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면서 “삼생이는 500년 된 산삼을 먹은 인물이라 그런지 에너지가 넘친다. 삼생이의 쾌활한 면이 실제 성격과도 비슷해서 다가가기 쉬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팔색조의 매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작품을 통해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다음에는 악한 면이 있는, 다른 사람을 괴롭히기도 하는 성격을 가진 역할을 맡고 싶다. 이중적인 모습을 지닌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홍아름은 ‘삼생이’를 통해 4년 만에 아침드라마로 복귀했다. 그는 온갖 역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가는 삼생이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삼생이’는 한의원과 한약건재상, 한방제약회사를 배경으로 병약했던 삼생이가 한의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복희누나’ ‘사랑아 사랑아’에 이은 KBS TV소설의 세 번째 시리즈로, 지난 7일 첫 방송됐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 전파를 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