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감성보컬 신재(본명 이신재ㆍ27)의 발라드가 대중의 귀를 적시고 있다. 지난달 22일 공개된 ‘신재’의 첫 정규 앨범 ‘LOVE'의 타이틀 곡 ‘맘이 너무 아프다’가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홍대 V홀에서 열렸던 앨범발매기념 공연은 신인임에도 많은 팬들의 호응속에 펼쳐져 호평을 받았다. 이날 콘서트를 본 음악관계자들은 관객의 귀에 속삭이듯 신재만의 발라드 감성으로 표현해냈다고 말하고 있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표출해내는 호소력이 일품이었다는 평. 신재는 1일 KBS ‘뮤직뱅크'에도 출연한다.
신재가 신인인데도 큰 반응이 나오는 것은 공개전 착실히 쌓아온 음악적 내공때문이다. 중앙대 음악극과에서 음악의 기본과 뮤지컬, 판소리 발성과 민요까지 배워 기본기를 다졌다. 중앙대 예술대학원 뮤지컬 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신재는 뮤지컬 실전 무대의 경험도 적지 않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OST도 자주 히트시켰다. 화제의 드라마 ‘49일'을 비롯해 ‘무사 백동수' ‘웃어요 엄마' ‘로맨스가 필요해' ‘천 번째 남자' ‘태양의 신부' 등 수많은 OST곡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다.
OST를 발매할 때마다 음원챠트 상위권에 항상 랭크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신재는 국내에서 공식적인 활동은 하지않아 마치 ‘얼굴없는 가수’의 이미지로 비춰졌지만 그동안 활발한 일본 활동과, 국내의 다양한 음악 참여를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신재가 부른 드라마 ‘49일’의 메인 타이틀곡 ‘눈물이 난다’(정일우와 이요원의 테마곡)와 ‘무사 백동수’의 ‘심장이 미쳐서’는 일본에서도 크게 알려져 새로운 OST 한류 가수로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형식의 앨범구성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맘이 너무 아프다’는 한승우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정통 발라드 곡으로 아이돌 위주의 음악시장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감미로운 선율의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신재의 감성과 만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정글피쉬2’ ‘계백’ ‘단단한 가족’등에 출연한 ‘한지우’가 액션스쿨의 여자 연기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며 너무나도 사랑해서 가슴 아픈 사랑을 마지막까지도 보낼 수 없는 애절한 마음을 영상안에 고스란희 표현해냈다.
신재의 정규 앨범 ‘LOVE'는 타이틀 곡 ‘맘이 너무 아프다’외에 신곡과 1년여간 자신이 부른 다양한 드라마 OST들의 곡을 엄선해서 묶은 13곡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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