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이 지난 1967년 한국 최초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이후 45년(1967~2012) 역사를 담은 ‘아름다운 동행 45년사’를 발간한다.
28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45년사는 360여 쪽 분량 인쇄된 사사집과 함께 동영상을 곁들인 DVD로 구성됐고 표지 디자인을 기존 푸른색 계열에서 눈에 띄는 주황색 계열로 변경했다. 이를 위해 문자조형예술가로 유명한 효봉 여태명 선생이 제호를 특별 제작했고 표지 및 내부 표제지는 우리나라 지폐 도안을 활용한 그래픽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하춘수 은행장은 발간사를 통해 “대구은행의 지난 역사 속에는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경영상의 위기와 시련, 역경도 있었다”며 “추운 겨울을 견뎌내야 나무의 푸르름을 알 수 있듯 대구은행은 역경을 딛고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동반 성장의 뿌리를 굳게 내렸다”는 감회를 전했다.
이어 “지난 45년은 대구은행과 지역이 함께한 아름다운 동행의 역사였고 DGB금융지주 설립으로 백년기업을 향한 기틀을 다져 지역상생경영을 더욱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45년사 편찬 관계자는 “1년 여의 편찬 작업 후 탄생한 45년사는 화보 중심의 스토리텔링형 전개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구성코자 했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업을 지원하며 올곧이 성장해 온 대구은행의 45년이 앞으로 더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100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은행 아름다운 동행 45년사는 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고 책자 내 QR코드가 있어 스마트폰으로 관련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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