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스크린을 통해 180도 변신한다. 화끈한 액션과 섹시한 카리스마로 원작과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는 3D 액션 블록버스터 ‘헨젤과 그레텔:마녀 사냥꾼’을 통해서다.
오는 2월 14일 개봉을 앞둔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은 소재의 틀을 완벽하게 탈피, 어린 아이들이 아니라 오로지 성인들을 위한, 성인들에 의한, 성인들의 동화로 독특한 장르 변신을 꾀했다.
19금을 표방하는 만큼 터프한 액션과 섹시한 카리스마를 통해 어른들만을 위한 완벽한 3D 오락 영화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단순한 해피엔딩을 넘어 “과연 끔찍한 일을 겪은 남매가 어떻게 자라났을까?”하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숲에서 길을 잃고 우연히 달콤한 과자집을 발견한 남매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를 완전히 색다른 장르로 재해석 ‘최초의 성인동화’로 탈바꿈시켰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토미 위르콜라 감독은 동화 주인공들에게 15년의 세월을 부과, 19금 영화에 걸맞는 성인 주인공들로 성장시켰다. 덕분에 영화에 등장하는 터프한 블러디 헌터 헨젤(제레미 레너)은 전라 노출을 마다하지 않는 과감한 여성과의 러브신을 선보이기도 하고, 냉철한 섹시 헌터 그레텔(젬마 아터튼)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너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하며 남성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다.
또한 전설적인 마녀 사냥꾼 헨젤과 그레텔은 총, 석궁, 칼, 와이어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마녀들을 상대하면서 액션의 빠른 리듬감을 선보인다. 몸을 사리지 않고 마녀에게 덤벼드는 두 남매의 화끈한 콤비 액션은 3D를 통해 한층 실감나는 타격감과 통쾌함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완벽히 날려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