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소설가 이외수가 유명 사립대 교수들의 잇단 비난에 특유의 대처법으로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소설가 이외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고대, 고연대 교수님들, 번갈아 이외수 조지기로 작정하셨나보다. 그러고 싶으시면 그러시라지 뭐, 제기럴”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마광수 연세대 교수와 이기식 교수가 잇따라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강원 화천군 상서면 감성마을과 관련해 혈세 낭비라고 비난한 데 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광수 교수가 감성마을과 관련해 “군민 혈세로 미친 X 호화주택이나 지어주고 있으니 우리나라 행정가 나으리들의 무지몽매함이 드러나는구나”라고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이어 이기식 고려대 교수는 지난 23일 한국경제연구원에 게재한 칼럼에서 “감성마을은 돈을 매개로 예술과 정치가 서로 결탁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외수는 경제적 이익을, 화천군수는 정치적 이익을 나누기 위해 감성마을을 만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외수 작가는 이들의 비난에 쿨하게 대응한 후 “[속담의 재발견] 고기와 이외수는 씹어야 제맛이다”는 글을 올리며 최근 자신을 향한 비난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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