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경북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은 이번 달 16~19일 4일간 서울 삼성 코엑스 A홀에서 전국 250여 우수업체가 참가해 설 명절을 준비하는 다양한 바이어와 서울 시민들에게 선물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명절선물에 적합한 사과, 홍삼제품, 곶감류, 꿀제품 등 우수업체 14개를 참여시켜 경북 농특산물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와 함께 경북도 농수특산물 전문 쇼핑몰 ‘사이소’(www.cyso.co.kr) 홍보관도 설치해 대기업 설 선물 구매 바이어와 유통업체, 서울시민들에게 ‘사이소’에 대한 홍보를 가진다.
경북도 최영숙 FTA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상품전으로서 명절선물을 준비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경북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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