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시티가 첼시를 잡고 2012-2013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스완지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캐피탈원컵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서 2-0으로 첼시를 완파했다. 이로써 결승행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 스완지는 오는 24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서 0-1로 패해도 대망의 결승전에 오를 수 있게 된다. 특히 스완지는 지난 1925년 이후 무려 87년 간 첼시 원정에서 승리를 따낸 적이 없던 터여서 기쁨이 배가 됐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공수에서 안정감 넘치는 플레이로 팀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안방에서 스완지를 만나면 늘 우세한 경기를 펼쳤던 첼시는 이날도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두 차례의 뼈아픈 실수가 그대로 실점으로 연결되며 땅을 쳤다.

이에 반해 스완지는 2번의 슈팅을 모두 유효슈팅으로 만들어내는 알토란 공격으로 대어를 낚았다. 스완지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8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주인공은 최근 펄펄 날고 있는 미추. 첼시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조나단 데 구즈만이 가로채 미추에게 연결했고 미추는 짧은 드리블 후 왼발로 감아차 첼시 골문을 뚫었다.

추가골도 스완지의 몫이었다. 이번에도 상대의 ‘X맨’은 이바노비치였다. 미추 대신 교체투입된 대니 그래엄은 후반 추가시간 이바노비치의 어이없는 백패스를 낚아채 골로 연결, 승리를 확정지었다.

anju1015@heraldcorp.com

기성용(축구선수/스완지 시티AFC/MF)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시티가 첼시를 잡고 2012-2013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스완지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캐피탈원컵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서 2-0으로 첼시를 완파했다. 이로써 결승행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 스완지는 오는 24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서 0-1로 패해도 대망의 결승전에 오를 수 있게 된다.
기성용(축구선수/스완지 시티AFC/MF) 기성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스완지시티가 첼시를 잡고 2012-2013 잉글랜드 캐피탈원컵(리그컵) 결승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스완지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잉글랜드 캐피탈원컵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서 2-0으로 첼시를 완파했다. 이로써 결승행에 유리한 고지에 오른 스완지는 오는 24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서 0-1로 패해도 대망의 결승전에 오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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