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 코스피 지수가 2010선에서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포인트 내린 2011.25포인트로 마감했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억 325만주와 3조9417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장은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를 나타내며 약보합으로 출발하면서 4분기 기업실적 발표와 이번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한 탓에 장중 코스피는 1990선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기관과 프로그램이 매수 전환하며 개인이 250억원, 프로그램이 117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22억원 순매도한 채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 의복 종이 목재 의약품 비금속광물 철강 금속 의료정밀 운송장비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은행 보험 서비스업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품 화학 기계 전기 전자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증권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현대차 POSCO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상승했고, 삼성전자 LG화학 한국전력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이 하락했다.

녹십자가 혈액분획제제 플랜트 수주소식으로 4.7% 상승했고 동아제약이 4분기 실적 호조소식으로 4.2% 상승하는 등 제약주들이 동반 상승하는 한편, 현대위아 에스엘 동양기전 등 자동차 부품주들이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동반 상승세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도 3.88포인트 오른 508.72포인트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개인이 홀로 순매도세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 CJ오쇼핑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다음 CJ E&M 포스코ICT 씨젠 에스엠 에스에프에이 젬백스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GS홈쇼핑 등이 하락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10원 오른 1063.70원으로 마감해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