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사진)은 올해 아산 장학생 1724명을 선발해 장학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아산재단은 올해부터 부모의 사업 실패나 가족의 질병 및 재난ㆍ재해 등으로 학업 중단위기에 처한 대학생 80명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SOS 장학제’를 올해 신설했다. SOS 장학생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워 지역 공부방에서 독학하고 있는 저소득층 고등학생 500명에게는 이(e)러닝(인터넷 강의)을 제공한다.

봉사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신의 전공 지식과 재능을 공부방 청소년 등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대학생들을 위한 ‘재능나눔장학생’도 수혜 대상을 올해 대폭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