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중국에서 생산하고 우리나라에서 포장을 바꾼 물품은 한ㆍ미FTA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파리에서 산 명품가방은 FTA 혜택으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될까.

기업 실무자가 이같은 FTA 활용 시 가질 수 있는 의문들을 한번에 해결해 줄 지침서가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현호 무협 부회장)는 FTA상담사례집 ‘FTA, 내 손 안에’를 8일부터 무료배포 한다. 사례집은 지난해 지원센터가 처리한 3000여건의 FTA활용 상담을 100개의 문답으로 정리해 사례를 통해 쉽게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자는 △사례로 본 수출자, 수입자 및 국내 생산자의 필수 FTA 상식 △FTA의 기본이론 △관련 용어와 해설 △지원센터 전문 관세사 들이 말하는 FTA활용 5계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허덕진 FTA지원센터 실장은“기업 실무자들의 원산지 관리능력 배양 및 의문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례를 통한 쉬운 이해로 무역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자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 단체는 트레이드콜센터(1566-5114)에 신청하거나 지원센터 홈페이지 (www.okfta.or.kr)를 통한 이북(eBook) 열람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