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채정안이 SBS 설 특집 연애세포 심폐소생기 <썸남썸녀>에서 무한한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다.
리얼 예능에 첫 출연한 채정안은 작품에서 보였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아닌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채연, 나르샤와 함께 생활하며 사랑 찾기에 나서게 된 채정안은 사랑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쉽게 얘기할 수 없는 이혼을 언급하며 “한 번 갔다 왔다. 빨리 결혼해서 한지도 모를 거다. 결혼 생활 1년을 했다”며 “걱정도 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 적극적으로 사랑을 하고 싶다”고 쿨하게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팀명을 짓자는 제안에 “태명을 짓자”고 외치고, 채연에게 “너나 나나 오늘 (아이를) 만들어도 노산이야”, “이제 나이가 좀 많은 남자를 만나려면 좀 있으면 환갑이고 연하도 나이가 들었어“ 라고 말하며 거침없고 털털한 입담으로 기존의 ‘여신’ 이미지를 버리고 예능 늦둥이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채정안의 반전 매력이 빛난 <썸남썸녀>는 파일럿 프로그램임에도 수도권 시청률 6.6%로 KBS <우리 동네 예체능>과 단 0.1% 차이를 보이며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수도권 시청률 썸남썸녀 6.6%, 예체능 6.7%, 전국 시청률 썸남썸녀 5.8%, 예체능 7.2%. 닐슨코리아 제공)
채정안은 2회에서도 흥을 주체하지 못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댄스파티로 이어졌다. 앞서 “우리는 모두 가수(?)”라고 자신 있게 말했던 채정안은 1999년 발표한 히트곡 무정 노래에 맞춰 열광적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16년 만에 다시 춤을 추는 그녀는 과거 안무를 완벽히 기억해내며 원조 테크노 여전사로 귀환했으나 열정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 뻣뻣 댄스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병기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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