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장중 1070원대 밑으로 내려앉았다.

2일 새해 첫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6원 떨어진 1066.0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지난 2011년 9월 5일(종가 1068.8원) 이후 16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외환 전문가들은 미국 재정절벽 위기가 한 고비 넘긴 데다 미국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 매도)도 환율 하락에 한몫했다.

조동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