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상미 기자]군인공제회는 지난해 35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3480억원을 벌어 회원급여이자와 무상복지로 3130억원을 지급했다.
지난해 운용수익률은 7%대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부동산 침체 장기화 등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부문별로는 대체투자 12.2%, 주식 12%, 채권 5.7%, 부동산 1.6% 등이다. 사업체는 직영사업체 8.4%, 법인체 10.8%수익을 달성했다.
제87차 대의원회의에서 의결한 2012년 수지결산 결과를 보면, 군인공제회의 전체 자산은 전년대비 1440억원이 증가한 8조6000억원으로 자본은 전년 대비 3620억원이 증가한 4조6400억원이다. 부채는 전년 대비 2180억원이 감소한 3조9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본의 증가는 꾸준한 회원가입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회원급여저축금(1650억원)과 목돈수탁저축금(1930억원)이 증가했으며, 유동부채의 경우도 단기차입금이 전년 대비 6320억원이 감소했다.
그 외에도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통한 사업이익 증대로 인해 안정기금(이익잉여금)은 전년 대비 320억원이 증가한 2040억원이 적립되어 지급준비율이 104%로 높아졌다.
지난해 말 기준 군인공제회의 총 자산은 8조6000억원으로 주식 7000억원 (8%), 채권 5800억원(7%), 대체투자 1조6000억원(19%), 부동산 3조2400억원(38%), 사업체 및 기타 부문에 2조4000억원(28%)이 운용되고 있다.
군인공제회 김진훈 이사장은 “지난해의 흑자경영을 이룩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 한해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연속흑자 달성을 통해 17만 회원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군인공제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