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새봄을 맞아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ㆍ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겨울 잦은 제설작업으로 인해 쌓인 염화칼슘 잔여물과 각종 매연, 눈, 비, 먼지 등으로 오염된 도로시설물에 대해 오는 3월말부터 4월까지 집중적인 세척 및 정비를 실시하고 훼손된 시설물의 도색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세척대상 시설물로는 보도육교, 지하차보도, 보행자 안전펜스, 학교주변 방음벽 등이다.
구는 자체 보수반 외에 전문적인 장비를 갖춘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용역업체 2곳을 선정해 다기능세척차, 고압살수차, 고소작업차 등을 투입해 세척ㆍ정비 작업을 진행한다.
또 오염되거나 노후ㆍ훼손된 주요도로변 신호기기, 차선규제봉, 중앙분리대 등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서울시성동도로사업소 및 한국전력공사와 협조해 세척과 정비 작업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계속적인 한파와 잦은 강설로 인해 파손된 도로시설물이 많다. 수시로 점검ㆍ보수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