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영산대학교(학교법인 성심학원ㆍ이사장 노찬용)가 ‘인문학최고위과정(Advanced Humanities Program: AHP)’을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노찬용 이사장은 지난 6일 열린 1기 입학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영산대학교는 개교 때부터 문학, 사학, 철학을 축으로 하는 인문학이 대학 교육의 기초를 이루어야 한다는 소신 아래 설립됐다”며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논어를 교양필수 과목으로 지정한 것은 그 증거”라고 운을 뗐다. 노 이사장은 평소 “인문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태도를 개선하고자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에 그 가치가 있다고 강조해 왔다”며 “스티브잡스와 마크 주커버그, 손정의, 빌 게이츠 등 세계적인 CEO들이 인문학을 강조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노 이사장은 또 “우리대학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인문학적 자산인 알찬 콘텐츠를 잘 꿰어서 지역사회에 제공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고민하고 그렇게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의 구성원들과 몇 달 동안 머리를 맞대며 고민한 끝에 탄생한 것이 영산대 인문학최고위과정(Advanced Humanities Program: AHP)”이라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또 “이제 ‘영산 AHP’의 인문학적 항해는 이미 출발 항구인 양산캠퍼스와 부산 해운대캠퍼스를 넘어 원정수강을 하는 등 부•울•경 전 지역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대학의 사회교육’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노 이사장은 영산대 AHP 과정의 모토로 ‘인문적 사유와 소통의 향연으로’를 꼽았다. 그는 “사유, 소통, 향연, 이 세 단어가 바로 인문 정신을 대변한다. 깊고 넓은 사유가 있어야 창조하며, 소통이 있어야 창조한 성과를 공유할 수 있다. 그 과정에 즐거운 잔치가 동반할 때 삶이 행복해지기에 영산대 AHP 과정은 매주 이 세 가지를 성실히 제공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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