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경찰청은 14~15일 충남 아산 소재 경찰교육원에서 전국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36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 근절대책의 목표를 공유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의 명확한 역할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지난해 학교전담경찰관 514명을 배치해 학교폭력 피해경험율이 지난해 2월 17.2%에서 5월 8.9%, 10월 6.2%로 감소하는 등 성과를 거뒀으나 경북 경산에서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투신하는 등 학교폭력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전담경찰관 활동을 보다 내실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 167명을 증원 배치해 현재 681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에 배치된 167명은 생활지도특별지원학교 102개 등 1인당 학교폭력 고위험 학교 1~7개교를 담당게 된다.

경찰은 또 학교전담경찰관을 1138명으로 늘려 1인당 10개교 담당 체계를 확립하고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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