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은 노후의 시작을 57세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지급 개시 연령이 60대 초반 이후 인 것을 감안하면 노후에도 최소 5년 이상 더 일을 해야 하는 셈이다.

노후 생활비로는 한 달 평균 150만원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4∼7일 직장인 376명에게 노후 계획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과 2012년 같은 내용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노후 연령은 각각 56세와 57세로 비슷했다. 그러나 노후 생활비는 181만원과 166만원으로 점점 감소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직장인의 노후 생활비 눈높이도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원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