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메트리 3년차 강력계 형사 양춘동(김강우 분)은 평소엔 근무태만으로 눈총을 사지만, 어릴 때의 아픈 상처로 인해 아동 실종 사건에 관해서는 유독 민감하게 반응한다. 어느 날 여아 유괴 살해 사건이 일어난다. 춘동은 며칠 전 우연히 골목에서 만난 수상한 청년(김범 분)을 떠올리고 그 청년이 그린 벽화의 그림이 시신 발견 장소와 동일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춘동은 그의 정체를 추적하고 ‘김준’이란 이름의 이 청년이 촉각을 통해 사람의 과거를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권호영 감독. 청소년관람불가.
▶한마디로: 경쾌한 스릴러
>>>>>제로 다크 서티 9ㆍ11 테러의 원흉으로 꼽히던 아랍의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배후 인물,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을 그린 영화. 정보수집과 첩보전에 유능한 것으로 정평이 난 요원 ‘마야’(제시카 채스테인 분)는 9ㆍ11 직후 테러 용의자 심문 프로그램에 투입돼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확보하기 위한 실마리를 추적해간다. 잔학한 고문에도 입을 굳게 닫은 테러조직 관련자들,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증언 속에서 빈 라덴의 종적은 갈수록 묘연해진다. 그러던 중 오사마 빈 라덴의 연락책으로 지목된 인물의 소재를 파악하게 된다.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 15세 관람가.
▶한마디로: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플라이트 최고 실력의 비행기 조종사 휘태커(덴젤 워싱턴 분)는 전날 과음을 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애틀랜타행 사우스젯 227 항공기의 조종석에 앉는다. 이륙하자마자 심한 난기류를 만나지만, 능숙한 솜씨로 고도를 올려 비행기를 안정시킨다. 목적지에 착륙하기 20여분 전, 조종타가 말을 듣지 않고 비행기가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치기 시작한다. 엔진까지 고장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휘태커는 침착한 상황 판단으로 기체를 뒤집어 추락을 막고 기적처럼 들판에 비상 착륙시킨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청소년관람불가.
▶한마디로: 곡예비행과 음주운전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