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 ‘마이 라띠마’에 출연한 배수빈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배수빈은 ‘마이 라띠마’에서 세상에 홀로 버려진 외로운 남자 수영으로 분했다. ‘마이 라띠마’는 세상이 등돌린 외로운 두 남녀의 고독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
배수빈은 이번 영화에서 세상에 대한 원망을 가진 외로운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가진 것도 기댈 곳도 없던 수영은 불법체류자로 거리에 내몰린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마이 라띠마를 돕게 되고, 그녀와 가슴 절절한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애틋한 감정들은 보는 이들의 감성을 뒤흔든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고 고독한 수영 캐릭터의 매력에 매료돼 유지태에게 스스로 출연을 자청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유지태에 대해 “최고다. 지금까지 제가 함께 작업을 했던 감독 중에서 가장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연출하는 감독이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마이 라띠마’는 오는 5월 23일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