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 도쿄돔 입성,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2PM은 지난 4월 21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레전드 오브 2PM 인 도쿄돔(LEGEND OF 2PM in TOKYODOME) 공연 전 기자간담회 중 일본 최대의 공연장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준케이는 “2년 전에 일본에 처음 왔을 때 꿈 꾼 것이 도쿄돔 무대인데 드디어 입성하게 됐다. 무대에 서기 전까지만 해도 실감 안났는데 20일 공연 때 공연장을 꽉 채운 팬들을 보고 머리가 하얘졌다”며 “많은 분들과 호흡하면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지금 이 순간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회를 전했다.

닉쿤 역시 “데뷔 2년 만에 이렇게 큰 공연장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다. 외국인으로서 한국에 와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저희 여섯 명이 또 다른 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큰 공연을 꿈꾸도록 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말했다.

택연은 “도쿄돔 공연장 규모가 너무 커서 깜짝 놀랐다. 공연 때 시작을 알리는 막이 떨어졌는데 많은 분들의 뜨거운 환호에 압도 당했다”고 말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음악을 즐기고 팬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언제 또 이 무대에 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 날을 기다리며 저희 2PM은 열심히 달릴 예정”이라고 첫 공연을 한 후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영은 “저희가 일본에 와서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도쿄돔이었다. 어제 바로 그 꿈을 이룸으로써 2PM이 더 큰 꿈과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저희 공연을 보러 와주신 많은 팬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제의 감동을 다시 더 멋진 무대로 오늘 보답하겠다”고 마지막 공연을 앞둔 기분을 설명했다.

2PM의 첫 도쿄돔 콘서트 레전드 오브 2PM 인 도쿄 돔(‘LEGEND OF 2PM in TOKYO DOME)’ 소식은 현지 언론 아사히 신문과 요미우리 신문의 2013년 1월 1일자 전면을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했다.

2PM은 지난 2011년 5월 일본에 정식 데뷔해 지금까지 5개의 싱글과 2개의 앨범을 발매,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데뷔 한 지 불과 2년이 되지 않는 시점에서 2PM이 개최하는 도쿄돔 콘서트는 업계의 주목과 동시에 기대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한편 2PM은 5월 국내 앨범 발매와 활동을 앞두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