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공장서 ‘안전 무재해 결의대회’
공장 가동 완전 중단 뒤 정기 보수
권오갑 사장 “최고 안전공장” 강조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현대오일뱅크는 17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권오갑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 협력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무재해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루 원유 28만 배럴을 처리하는 제2 공장과 고도화 설비, 연 45만t의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제1 BTX(벤젠ㆍ톨루엔ㆍ크실렌) 등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정기 보수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며 협력업체 대표 60여명도 함께 모여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펼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완벽한 안전시설물 설치 ▷안전수칙 준수 ▷보호구 착용 ▷위험예지 활동 생활화 등 4대 실천사항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무사고 무재해 정기보수 달성 의지를 다졌다. 권 사장은 “아무리 사소한 일도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험요인은 눈으로 끝까지 확인함으로써 최고의 안전공장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정유업체들은 생산량 감소를 감수하고, 안전을 고려해 2~3년을 주기로 일정기간동안 공장 가동을 완전히 중단한 채 설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하는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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