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정부가 심각한 경영남으로 폐업 위기에 몰린 지방의료원을 구제하기 위해 재정지원을 대폭 늘린다.
보건복지부는 16일 국무회의를 거쳐 2013년도 복지부 추경예산안(정부안)을 확정했다. 추경안 규모는 모두 4461억원으로, 세부적으론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예산 3616억원, 일자리 창출예산 495억원, 중소수출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예산 350억원 등이다.
복지부는 특히 지방의료원 등 지역거점병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104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복지부는 애초 올해 지방의료원의 시설 지원 등에 418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예정이었다. 추경 예산을 포함해 지방의료원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은 모두 522억원으로 늘엇다. 한해 관련 지원 예산이 평균 400억원대에 머물렀던 데 비해 큰 폭의 증가다.
복지부는 또 중증질환을 앓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90억원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새로 집행해 총 5800명의 중증질환자에게 1인 당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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