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출한 딸 친구들 4명을 감금하며 폭행까지 저지른 40대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18일 A(48)씨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13일 밤 11시께 부산 사상구 괘법동의 한 식당으로 B(18)군 등 딸의 남자친구 4명을 유인, 식당 출입문을 잠그고 마구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근 술집 2곳을 옮겨다니며 흉기로 B군 등을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형제 사이인 이들은 B군 등이 가출한 딸과 함께 어울렸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