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슬’이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진진은 ‘지슬’이 지난 달 21일 개봉 이래 1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양성 영화가 10만 관객 이상을 돌파한 것은 ‘워낭소리’, ‘똥파리’ 이후 4년만이다.

개봉 4주차를 맞았지만 ‘지슬’을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응원과 입소문은 끊이질 않는 추세다. 이에 따라 ‘지슬’이 곧 ‘똥파리’(12만2918명)의 기록도 넘어 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 영화는 제주 4.3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담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연출, 수려한 영상미, 여유와 긴장을 놓치지 않는 독특한 유머 등 다방면에서 높은 완성도로 일반 관객들을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지슬’ 측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15일부터 전국 상영관에서 ‘지슬’을 관람하는 모든 관객들에게 각 극장마다 선착순 50명씩 영화의 명장면, 명대사를 담은 특별 제작 엽서를 증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