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태평양물산이 액면분할 이후 첫 거래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태평양물산은 2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거래일인 지난달 29일보다 14.92%(585원) 급등한 4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잔량은 44만주 이상이다.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진입한 태평양물산은 개장초반 상한가가 풀리면서 4100원대에서 거래되기도 했지만 바로 메수세사 들어오면서 재차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태평양물산은 지난 3월 11일 거래활성화를 위해 액면가 5000원인 보통주 1주를 500원으로 분할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발행주식 총수는 239만7000주에서 2397만주로 늘었다.
NH농협증권은 태평양물산에 대해 다운소재의 매출 신장세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 7821억원, 영업이익 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2%, 2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교보증권도 신규법인에 투입된 일회성 비용들이 제거되고 거위털 판매 호조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 8000억원과 영업이익 320억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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