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전남지역에서 올해 들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택시 요금이 오른데 이어 시내버스와 농촌버스 요금까지 인상을 앞두고 다.
인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이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지난 1월 요금 인상을 신청함예 따라 이달 말까지 검증과 용역 등 인상 검토에 나선다. 검증용역은 한국경제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2개월 진행 중이며, 최근 중간보고 결과 인상률은 12.03%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운송조합 측은 현행 기본요금 1100원에서 24.55%(270원) 올린 1370원을 요구했다.
전남도는 운송원가, 운송수입 등 기초자료를 검증해 오는 24일 최종 보고회를 열어 인상폭을 제시한다. 이어 다음달 중 소비자정책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인상폭을 결정할 계획이다. 인상폭이 확정되면 각 지자체 고시를 거쳐 오는 7~8월 중 도내 각 시군에서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전남도 시내버스와 농촌버스 요금 인상은 지난 2010년 7월 10.7% 오른 뒤 3년만이다.
전남지역 시내버스는 목포와 여수 등 5개 시지역에서 12개 업체 679대, 농어촌 버스는 무안, 고흥 등 38개 업체 558대가 운행 중이다.
앞서 전남도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임요율은 지난 2월에 각각 4.3%, 7.7% 올랐다. 택시요금은 지난 3월에 기본요금 2300원에서 2600원으로 500원(18.5%) 인상됐다.
전남지역 시외버스 등의 인상은 2년 반 만이며 택시요금은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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