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문화대통령’ 서태지(41)의 반려자가 된 배우 이은성(25)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태지의 16세 연하 연인 이은성은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에서 모범생 반장 역할을 맞아 데뷔했다. 이후 2007년 MBC ‘케세라세라’ KBS2 ‘얼렁뚱땅 흥신소’ 2008년 SBS ‘행복합니다’ 등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왔다.

이은성의 스크린 활동도 눈길을 끈다. 이은성은 2006년 영화‘어느날 갑자기’를 비롯해 2007년 ‘오래된 정원’, 2008년 ‘뜨거운 것이 좋아’ ‘더 게임‘에 출연했고, 2009년 ‘국가대표’ 이후로는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다.

서태지는 15일 오후 서태지닷컴을 통해 “오랜 친구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1년간 한결같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은성(좌부터/탤런트/영화배우),서태지(정현철/가수)
이은성은 15일 서태지컴퍼니를 통해 “예전부터 그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직접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그런데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서태지씨가 동료와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멋진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은성(좌부터/탤런트/영화배우),서태지(정현철/가수) 이은성은 15일 서태지컴퍼니를 통해 “예전부터 그의 음악을 좋아했지만 직접 만나게 될 줄 몰랐다”며 “그런데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서태지씨가 동료와 스태프들을 대하는 모습을 보고 ‘멋진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짝을 찾았다. 이제 그 사랑하는 나의 짝과 결혼을 하려고 한다. 내 아내가 돼 줄 사람은 바로 배우 이은성이다”라면서 “은성이는 나와 모두를 따뜻하게 웃게 해주는 좋은 사람이다. 양가의 축복과 사랑도 듬뿍 받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이제는 걱정보다는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2009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