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사업환경이 불확실 할수록 내실 있는 성장, 질적인 성장에 대해 더욱 많은 고민을 하고 경영환경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여 건전한 기업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GS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불확실성에 대비해 차별적이고 경쟁력 있는 기술과 품질 혁신으로 소비자 가치를 증진시키고, 에너지, 유통, 건설 등 주력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GS는 지주회사인 ㈜GS의 물적분할을 통해 지난해 1월 에너지전문 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를 설립하고, 신재생, 대체 등 에너지 관련 신규성장사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수익원을 발굴, 에너지 및 석유화학사업의 다각화 및 균형성장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GS에너지는 미래 신성장 사업기반의 토털 에너지 솔루션(Total Energy Solution)을 추구하며, ▷전략적 해외사업진출 ▷가스 및 파워사업의 ‘통합 밸류 체인 구축’을 통한 성장성과 수익성 확보 ▷선도기술(Leading Edge) 확보 및 선별적 집중투자를 통한 신에너지 사업 육성 ▷유전 및 전략광물 등 자원확보를 위한 개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GS리테일은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종 비용 및 불필요한 지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낭비되는 부분을 제거하고, 투자부문에 대한 재점검 등을 골자로 하는 수익중심의 내실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래성장을 이끌 신사업에 대한 투자는 과감히 추진하는 등 효과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GS샵은 올해 국내 최고의 홈쇼핑 영업 노하우와 우수한 상품을 경쟁력으로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며, 글로벌 홈쇼핑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동시에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확대에 힘을 써 GS샵의 글로벌 성장을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최초 민자발전회사인 GS EPS는 현재 충남 당진에 운영중인 1000㎿급 LNG복합화력발전소 1ㆍ2호기에 이어 추가로 400㎿급 LNG복합화력발전소 3호기를 오는 8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지난 13일 충남 당진에 착공한 아시아 최대 규모 100㎿급 ‘바이오매스 발전소’와 등은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적극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GS글로벌은 지난해 5월 미국 원유가스 탐사, 개발, 생산 전문업체인 미국 롱펠로우 에너지(Longfellow Energy)의 자회사가 보유한 ‘오클라호마 육상 네마하(Nemaha) 광구(이하 네마하광구)’ 지분 2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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