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멜로퀸의 귀환이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상어’로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배우 손예진의 티저영상이 공개돼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손예진이 타이틀롤을 맡은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의 두 번째 티저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앞서 짧은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듯한 감각적이고 장엄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상어‘ 티저영상의 손예진 편은 전편과는 선명한 대비를 이루는 영상으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저영상 속 손예진은 밝은 화면 안에서 웨딩드레스에 면사포를 입고 바다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상대배우인 김남길(이수 역)과 함께 꿈 같은 시간을 보내던 과거 회상장면이 비추다 영상은 갑자기 사고장면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는 금세 두려움과 슬픔에 마주한 모습. 이후 손예진은 물 속의 상어 팬턴트를 발견하고, 이내 눈물을 흘리며 영상은 끝이 난다.
이번 티저영상에서도 내레이션과 음악, 아름다운 화면이 어우러졌고, 김남길과 손예진의 대화 형식으로 내레이션이 삽입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대화는 특히 “넌 내가 사라지면 어떻게 할거야?(김남길)”,“죽을 때까지 널 찾을 것(손예진)”이라고 오가, 화창한 봄날에 찾아든 가슴 시린 멜로이야기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손예진과 김남길이 만난 ’상어‘는 ’직장의 신‘ 후속으로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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