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는 10일 손석희 성신여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57)를 보도 담당 사장으로 영입했다. 손 교수는 다음 주인 오는 13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손 교수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는 보수와 진보의 양 진영 간 골이 점점 깊어진다는 것“이라며 ”언론이 그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JTBC가 공정하고 균형잡힌 정론으로서 역할을 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며, 결국 그 길이 저 개인 뿐만 아니라 JTBC의 성공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길 JTBC 대표이사는 “JTBC는 좋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손 교수가 보도 부문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석희 교수는 13년간 진행했던 MBC라디오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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