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대학생 대부분이 미래보다는 과거로 돌아가길 원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의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4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대학생의 84.9%가 미래보다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했다.
‘과거’를 선택한 대학생들은 그 이유에 대해 ‘시간을 돌리면 그때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33.8%)’를 1위에 꼽았고 이어 ‘지금과는 다른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아서(31.0%)’, ‘짝사랑, 시험 등 실패한 경험을 돌이키고 싶어서(15.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로 가고 싶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불안정하고 불투명한 시기를 건너뛰고 싶어서(46.5%)’와 ‘미래를 미리 알고 싶어서(43.7%)’를 가장 큰 이유로 응답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싶어지는 순간으로는 ‘행복하지 못하다고 느낄 때(21.9%)’가 1위로 꼽혔으며, 이어 ‘학벌, 학점 등 내 스펙이 뒤처진다고 느낄 때(17.1%)’, ‘지금은 만날 수 없는 가족, 지인들이 그리울 때(13.7%)’, ‘옛날 노래, 사진 등 추억의 물건을 접할 때(10.9%)’, ‘주워 담지 못할 말을 내뱉었을 때(1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애인이나 짝사랑 상대와의 사이가 삐걱거릴 때(9.4%)’, ‘시험을 망쳤을 때(7.6%)’, ‘넘어지는 등 부끄러운 행동을 했을 때(3.5%)’ 등의 기타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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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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