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한국 증시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중국의 신용경색이 완화되면서 미국ㆍ유럽 시장이 상승 마감함에 따라 국내 증시도 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9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25포인트(0.74%) 상승한 1793.88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93억원, 2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12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와 의약품, 전기가스업, 건설업, 의료정밀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과 SK하이닉스, 신한지주 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POSCO, KB금융, 롯데쇼핑, 삼성화재 등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000원 내린 1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3.73포인트(2.85%) 오른 494.69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의료ㆍ정밀기기, IT부품, 반도체 등이 3~4%대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전 업종에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는 다음, 골프존, 포스코켐텍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60원 오른 11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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