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냉ㆍ난방기기전 ‘AHR EXPO 2014’ 참가
귀뚜라미가 지난해에 이어 북미 최대 냉ㆍ난방 박람회에 연속 참가하며 현지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귀뚜라미(대표 이종기)는 21∼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AHR EXPO 2014’에 참가해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 ‘온수패드’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2014년도 냉ㆍ난방업계의 첫 국제행사로, 그 해의 신기술과 세계 마케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124개국 2000여개 유명 냉ㆍ난방기업이 참가해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B2B 성격의 전시회다.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 103㎡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해 주력 제품인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와 ‘순간식 콘덴싱 온수기‘를 비롯해 빌라형 콤비 보일러, 거꾸로 화목보일러, 펠릿보일러, 온수패드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거꾸로 콘덴싱 보일러는 기존의 콘덴싱 보일러가 가지고 있는 1차 2차 열교환기 없이 단 하나의 ‘하이핀 저탕식 열교환기’로 콘덴싱 기술을 구현해 국제 특허를 획득한 세계적인 발명품이다. 순간식 콘덴싱 온수기는 기존 가스배관이나 저 가스압력에서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이물질 방지 기술, 냉수 압력계, 지진감지장치, 가스누출장치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춘 제품이다.
또 ▷첨단 레이저 용접으로 생산된 하이핀 연관의 저탕식 열교환기 ▷보일러의 각 센서로부터 받은 정보를 분석해 안전하고 쾌적한 난방을 제어하는 컨트롤러 등 전자부품 ▷온수 순환펌프, 밸브, 모터, 송풍기, 배풍기 등 정밀부품 ▷부피와 중량은 줄이면서 고온, 고압, 저온, 저압 등 극한의 사용 조건에서 사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순간식 열교환기 등 부품코너를 통해 부품에서부터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체제를 갖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수순환 방식으로 전자파를 차단한 온수매트를 통해 한국의 온돌문화를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보일러와 온수기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제품뿐 아니라 부품 공급처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며 “2015년 귀뚜라미그룹 매출의 50%를 수출로 달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문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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