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순식기자] 잉크테크의 주가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주가가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5일 3만원 선이 붕괴됐다.

잉크테크의 주가는 이날 오후 1시5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02% 급락한 2만7400원을 기록 중이다. 잉크테크는 지난 24일에도 6.02% 급락한 바 있으며, 지난 18일 이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5월31일 3만9100원까지 주가가 상승했지만, 이후 약 30% 넘게 조정을 받은 셈이다.

이에 따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일 상승 일로를 걷던 주가가 본격적으로 조정을 받는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현재 잉크테크의 시가 총액은 2000억원이 넘을 정도로 몸집이 무거워진 상태다.

다만, 회사 측은 2분기 이후의 실적 개선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잉크테크는 기존사업이 비수기를 지나고 신규사업인 인쇄전자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에 큰 폭의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터치스크린 시장의 확대와 대면적 터치시장의 개화로 TSP 전극용 잉크의 급격한 매출증가가 예상되고 ITO필름 대체 필요성 증가로 현재 상용화된 메탈메시(Metal Mesh)용 잉크 등 소재 매출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양산승인이 완료된 전자파차폐필름(EMI Shielding)의 매출 기여에 대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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