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위원장이 수익분배비율 결정에 환영을 표했다.

김의석 위원장은 6월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CGV 신촌에서 진행된 CGV 신촌 아트레온 개관식에서 CGV의 한국영화 부율 결정에 대해 “차별적인 수익분배는 뜨거운 논쟁이었다. 지속적인 수익분배요청이 있어온 가운데 해소되지 않을 것 같은 수익분배비율을 5.5대 4.5로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CGV를 통해 극장 산업이 성장해왔다. 그동안 영화관객들의 요구와 환경개선에 노력한 점 감사드린다. 지난해 한국영화 관객 수가 1억 명을 달성했다. 멀티플렉스들의 공과다”라며 CGV 측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또 “우려를 표하는 다양한 영화의 확대와 스크린 배정 형편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며 “표준계약서 합의 등 한 단계의 성장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받아드리고 나아가겠다. 선순환 구조와 공정한 환경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CJ CGV는 1998년 CGV 강변 오픈을 통해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선보였다. 이날 100호점 CGV 신촌 아트레온 오픈을 맞이해 한국영화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부율 조정안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CJ CGV 서정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위원장, 문화체육관관부 송수근 국장, 영화배우 안성기 등 영화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슈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