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이춘연 대표가 CGV의 상영부율 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춘연 대표는 6월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CGV 신촌에서 진행된 CGV 신촌 아트레온 개관식에서 CGV가 한국영화 상영부율을 결정한 것에 대해 “영화계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가 해결됐다는 것 보다 싸우지 않고 대화로 해결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대표는 “이전 문제에서는 대화를 10번을 해야했다면, 그 다음 문제들은 1번만해도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CGV는 극장을 좋게 만들어서 관객을 모으는 역할을 했다”며 “건물은 주인의 것인데, 극장의 주인은 그날 돈을 주고 온 관객이며 상영한 영화 제작자의 것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또 “오늘을 즐거운 동행을 하는 첫날로 해 달라. CJ의 힘이 돼주겠다”고 덧붙였다.

CJ CGV는 1998년 CGV강변 오픈을 통해 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선보였다. 이날 15년만의 100호점 CGV 신촌 아트레온 오픈을 맞이해 한국영화산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상영부율 조안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CJ CGV 서정 대표이사를 비롯해 영화진흥위원회 김의석 위원장, 영화배우 안성기 등 영화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슈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