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축구선수 박지성(32)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과거 두 사람의 열애를 예견한 듯 한 일명 ‘성지’글도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24일 한 포털 사이트 패션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스포츠, 연예관련 쪽에서 일하는 사람 말로는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가 맞다고 하는데 전해들은 이야기지만 한번 기대해보겠다”고 올라왔다.

당시 카페 회원들은 “김민지 아나운서라니 처음 들어본다”, “주변에 아는 지인이 어디 어디에 있다는 얘기 맞는 걸 본적이 없다. 신빙성은 별로”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19일 오전 한 연예 매체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함께 열애 기사를 보도하면서 이 글은 온라인 ‘성지’로 불리며 이를 확인하려는 네티즌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글에 “성지순례 왔습니다”라며 취업, 연애, 로또 등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박지성은 오는 20일 열리는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