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찾아온 여름은 더위의 강도도 예년보다 셀 전망이다. 식품업계로선 반가운 소식이다. 타는 목마름은 소비자로 하여금 시원한 먹을거리를 택하도록 하기 때문. 다이어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이 올해 특히 눈에 띈다. 남미인이 즐겨 마신다는 마테차,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아몬드를 함유한 밀크 등이 대표적이다. 빙그레가 내놓은 떠먹는 요거트 ‘요플레 딜라이트’와 주스의 프리미엄화를 선언한 매일유업의 ‘플로리다 내추럴’도 건강한 음료를 찾는 이들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은 맥주 성수기인 만큼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대결도 관심을 끈다. 국민 과자인 롯데제과의 ‘빼빼로’는 여름에도 훌륭한 간식이며, 한낮 더위로 지친 심신을 달랠 직장인이라면 남양유업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이스’를 마셔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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