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김소연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도서를 제작, 목소리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김소연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지속적인 ‘낭독봉사’를 해왔던 김소연이 녹음한 음성도서 ‘모리의 마지막 수업’과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성북점자도서관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료로 보급된다.

이에 서울 성북점자도서관 홈페이지 ‘소리 마을’과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는 김소연이 낭독한 음성도서를 전하기 위해 신청자 접수도 공지하고 있다.

김소연(탤런트/영화배우)
배우 김소연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도서를 제작, 목소리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김소연(탤런트/영화배우) 배우 김소연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도서를 제작, 목소리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김소연 씨가 적극적으로 임해줘서 깜짝 놀랐다. 한 권을 완성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와서 녹음하는 것은 물론 낭독할 책도 직접 선정해오고, 기관에 있는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스스럼없이 지내 놀랐다”며 “공지를 하자마자 오전부터 낭독한 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낭독 봉사가 알려지고 많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책들이 보급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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